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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개미 묻지마 해외주식 투자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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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개미 묻지마 해외주식 투자 조심해야"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9.2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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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위험성을 경고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제22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주식시장 동향과 가계대출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증시가 해외 주요국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이유로 개인투자자의 유동성 유입을 꼽았다.

다만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7월말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보유잔액은 24조6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07% 증가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해외채권 보유잔액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자산인 주식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안전자산인 해외채권에서 자산이 빠져나갔다고 볼 여지가 많다.

금융당국은 나스닥 대형 기술주 위주의 개별종목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대형 기술주라도 위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사기 논란에 휩쓸린 미국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충분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해외주식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손 부위원장은 "주식투자나 충분한 정보가 전제되지 않은 해외투자가 가질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는 개인투자자가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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