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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 예비판결 재검토…대웅vs메디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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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 예비판결 재검토…대웅vs메디 누가 웃을까?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9.22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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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 제공
ⓒ각 사 제공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분쟁이 오는 11월 6일에 가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1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이의를 일부 받아들여서다.

ITC는 예비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지만 이후 대웅제약이 제기한 이의를 일부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이 오는 11월 최종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2일 바이오·제약 업계에 따르면 ITC는 지난 7월 내린 예비판결과 관련해 대웅제약에서 이의 제기한 부분을 수용하는 한편 해당 부분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키로 했다.

대웅제약은 이달 19일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 여부는 물론 이 사안이 ITC 관할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포함된 예비판정을 반박하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회사는 ITC의 재검토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재검토 이후 최종 결정에서 승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메디톡스는 통상적인 절차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ITC의 최종 결정은 11월 6일 나오는데 실제 확정되는 것은 미국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후인 내년 1월 6일로 예상된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분쟁이 어느 회사의 승리로 결말을 맞을 지 여부에 따라 바이오·제약 업계의 판도도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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