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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호텔신라, 주가 반등 추세 시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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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호텔신라, 주가 반등 추세 시작 예상"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9.22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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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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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2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호텔신라 주가의 반등 추세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1년 이후 업황이 불투명한 점을 감안해도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매우 강하다고 판단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면세점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내 견조한 화장품 수요를 기반으로 시내점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하이난 면세점의 고성장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한국 면세점에 내 보따리상 수요는 흔들림 없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4분기영업적자는 42억원을 나타내면서 BEP에 근접할 전망"이라며 "인천공항 임차료 우려는 2021년 말까지 해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8248억원, 영업적자 3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 하락한 수치"라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9%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46억원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점쳤다.

세부적으로 시내 면세점 매출은 6874억원(-20%),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이 전분기대비 75% 성장할 전망인데 보따리상 매출이 증가하고 제 3자 반송 매출도 추가된 덕분이다. 다만 보따리상 수수료율 상승으로 인해 마진은 계속해 부진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 "공항 면세점은 매출액 216억원(-90%), 영업적자 259억원(적자 118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면세점 합산 매출액은 94% 하락하고, 합산 영업적자 3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호텔·레저는 투숙률 악화로 매출이 27% 하락하고, 영업적자 70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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