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9-27 19:05 (일)

신종코로나 09/25 0시 기준

한국

신규 114

누적 23,455

완치 20,978

사망 395

수도권 21일부터 등교 재개...등교 인원은 제한
상태바
수도권 21일부터 등교 재개...등교 인원은 제한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9.16 0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SNS

교육부가 오는 21일부터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재개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8월 26일 고3을 제외한 수도권 모든 학교의 등교를 중단한 지 26일 만이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수도권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데 따른 조처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논의한 결과다.

다만 앞서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우려해 내달 11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면서 등교수업에도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3분의 1 범위', '고등학교는 3분의 2 범위' 내에서 등교 인원을 제한한다.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도 다음달 11일까지는 학내 밀집도 최소화를 유지해야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0월 12일 이후 등교 수업일을 더 확대할지 여부는 감염증 추이와 지역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의 상황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학부모 불만이 높은 원격수업도 교사와 학생 간 소통 강화하는 등 보완하기로 했다.

우선 교사는 원격수업 기간동안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으로 조례와 종례를 운영해야 한다. 원격수업이 1주일 내내 지속될 경우에는 주 1회 이상 전화 또는 SNS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주 1회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고, 콘텐츠 활용 수업에서도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피드백을 활성화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울러 이번 주 대입 수시모집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가 마감에 맞춰 매일 등교하는 고3도 다음 주부터는 원격수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유 장관은 "기초학력 진단 및 학습지도를 전담하는 기초학력 집중지원 담당 교원이 전국 교육청에서 모두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12월 3일 수능도 차질없이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