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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판 워크숍' 논란 소공연 배동욱 회장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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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판 워크숍' 논란 소공연 배동욱 회장 해임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9.15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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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연합회 선거에 출마한 배동욱 회장 포스터
ⓒ소상공인 연합회 선거에 출마한 배동욱 회장 포스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 부적절한 '춤판 워크숍'을 강행한 소상공인연합회 배동욱 회장이 결국 해임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오전 임시총회를 열고 배 회장의 탄핵 여부를 묻는 표결을 진행한 결과 현장 참석자 24명의 찬성으로 배 회장의 해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 49명 중 29명(현장참석 24명, 대리참석 5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2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대리참석자는 의결권이 없다.

이날 임시총회에 배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배 회장은 지난 6월 25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국 지역조직 및 업종단체 교육·정책 워크숍'에 여성 댄스그룹을 초청해 춤판을 벌인 것이 논란이 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전례없이 힘든 상황에서 '춤판'을 벌인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또 소공연 행사를 위한 화환을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서 구매하는 등의 행동들도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지난 7월 소공연 사무국노조는 배 회장을 업무상 횡령과 업무생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배 회장의 해임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배 회장은 즉시 해임되고 대신 김임용 수석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됐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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