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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서경덕, 아베 비판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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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서경덕, 아베 비판 영상 공개
  • 양정혜 기자
  • 승인 2020.08.14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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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연구팀 아베 비판 중국어 영상 공개
서경덕 교수 연구팀 아베 비판 중국어 영상 공개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위안부'에 관한 일본 아베 총리의 비판 영상을 중국어로 제작해 유튜브 및 SNS로 공개했다.

14일 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45초 분량의 영상은 위안부 소녀상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했으며, 영어와 일본어 버전은 이미 공개하여 유튜브 및 각 종 SNS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 약 30만명이 시청했다.

먼저 영상 초반에는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발언과 네덜란드 외무장관 및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등을 삽입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을 전했다.

특히 아베 총리를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화 하여 '일본이 국가적으로 여성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없는 중상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라는 망언을 실제 목소리로 담아 아베 총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맨 마지막 장면에는 세계적인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단순한 바보로 그치지만,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부정하는 일은 범죄다'라는 문구를 넣어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 정부에서는 전 세계로 퍼지는 위안부 소녀상의 설치를 저지하려고 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늘 감추려 하기에 영상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CCTV, 신화통신, 인민일보, 차이나 데일리 등 중국어권 주요 언론 매체들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상을 첨부하여 제보하기도 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이번 영상을 향후 스페인어, 독일어, 아랍어, 프랑스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하여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

양정혜 기자 yjh0214@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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