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9-21 01:50 (월)

신종코로나 09/20 0시 기준

한국

신규 82

누적 22,975

완치 20,158

사망 383

에픽, 애플 제소…'앱스토어 독점' 뇌관 터졌다'
상태바
에픽, 애플 제소…'앱스토어 독점' 뇌관 터졌다'
  • 전숙희 기자
  • 승인 2020.08.14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 게임즈가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앱스토어에서 에픽의 인기 게임을 일방적으로 제거했다는 이유에서다.

13일(현지시간) 해외 주요 언론은 에픽이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가 공방을 벌이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앱 내 직접결제 때문이다.

에픽은 포트나이트 게임 내 재화 및 모든 유료 상품을 영구적으로 최대 20% 할인하는 포트나이트 메가드롭을 발표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포트나이트에서 할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할 경우 애플의 지불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애플이 30% 수수료를 받지 못한다. 이에 에플은 운영 방침 위반이라며 포트나이트 앱을 앱 스토어에서 제거했다.

이 같은 애플의 보복에 에픽은 애플의 행위가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 행위라면서 소송으로 맞대응했다.

에픽 측은 "애플은 지난 날의 독점 기업들보다 훨씬 더 거대하고 강력하며, 사악하다"며 "애플은 역사상 다른 어떤 기술 독점 기업보다 큰 규모와 도달 범위를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숙희 기자 kk123@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