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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 경제, 불확실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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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 경제, 불확실성 지속"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8.1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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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요 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데다 장마라는 돌발 변수가 생겨 경제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8월호'에서 "최근 한국 경제는 코로나19와 장마 등에 따른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수 관련 지표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생산·수출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평가로 분석된다.

특히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갈등이 높아져 세계 경기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최근 경제동향에는 긴 장마로 인한 근심도 담겼다.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먹거리 물가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전 보다 0.3% 상승했다. 전체 물가상승률은 정체됐지만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은 두드러졌다.

일자리 시장은 취업자·고용률·실업률 등 주요 고용지표가 모두 악화됐다.

지난달 실업자는 113만8000명으로 외환위기를 겪은 1999년 7월(147만6000명)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취업자도 27만7000명 줄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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