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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CJ제일제당, 해외시장 성과 창출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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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CJ제일제당, 해외시장 성과 창출 본격화 전망"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8.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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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기대치를 4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국내 사업부는 점유율 상승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60만원을 제시했다.

조미진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실적은 매출액 3조4608억원(+8.6%), 영업이익 3016억원(+186.1%), 순이익 1250억원(+388.3%)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했다"며 "연결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7.4%, 영업이익 119.5%, 순이익 30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다"며 "가공식품 부문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판가 정상화 및 프로모션 감소, 고마진 채널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5.6% 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 "쉬완스도 고마진 냉동피자 고성장에 따라 PPA상각 전 기준 마진율이 3% 포인트 개선됐다"며 "바이오와 생물자원 부문은 판가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각각 6.9%pt, 13.8% 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사업부별 기초 체력이 향상 돼 이전 대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바이오 부문은 고수익 스페셜티 품목의 비중 확대와 수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 안정화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와함께 "국내외 가공식품 부문은 고마진 채널 집중, 판촉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물자원 부문은 축산 판가에 따른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량 확보와 고수익 사료 매출 확대 등에 힘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해외 시장 진출 및 HMR(가정간편식)에 대한 선도적 투자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에 있어서도 동종 업체 대비 앞서나가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에 바이오 부문의 수익성 레벨업과 가공식품 부문 해외 시장 고성장은 아직 반영되지 않아,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의견을 말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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