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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축분 풀어 배추·무 금값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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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축분 풀어 배추·무 금값 막는다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8.07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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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부지방 폭우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배추와 무 등 채소가격 안정 조치를 적극 추진한다. 농수산물 품목 가격 동향을 살피고 맞춤형 수급 안정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제 2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제 6차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재부 차관은 "예년에 비해 긴 장마로 경기·강원·충청 지역 중심으로 농작물 침수피해가 확대됐다"며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 등이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며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이 서민물가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품목별 맞춤형 수급 안정조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먼저 배추와 무 등 노지채소에 대한 수급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평창과 정선, 태백 등 강원 주요 고랭지 채소밭을 직접 점검해 폭우피해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정부 비축분을 활용해 가격 불안에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농산물에 대한 생육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 약제 할인 등 지원으로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기적으로 김용범 1차관이 주재하는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열어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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