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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코웨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안정적인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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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코웨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안정적인 실적 달성"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8.0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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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7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8055억원, 영업이익 16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여파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들을 제거할 경우 연결기준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1% 성장했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6554억원(+3%), 영업이익은 1389억원(+26%)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렌탈 신규 판매와 일시불 판매가 각각 15%, 38% 하락했다"며 "공기 질이 개선되면서 청정기 판매량이 감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판매량 회복이 지연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약률은 1.04%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회복했다"며 "순증은 신규 판매 부진으로 3.3만 계정(-70%)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21%를 기록했는데 일회성 요인들을 제거할 경우 전년동기와 유사한 20% 수준을 유지했다. 순증 약화에도 불구하고, 판촉비가 축소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사업부문은 "말레이시아는 락다운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5% 성장했고 미국 법인도 시판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성장률 +36%, 영업이익 49억원의 호실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발병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해외 사업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며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건강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생활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차별화된 실적 안정성이 돋보이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CS닥터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이미 주식시장에 충분히 노출된 변수라고 판단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 외형 확대를 위해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의 반등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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