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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집 18일부터 모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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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집 18일부터 모두 문 연다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8.03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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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라이브 서울'

서울지역 전체 어린이집이 휴원한 지 175일만인 오는 18일부터 일제히 문을 연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지난 2월 25일부터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명령을 내렸다.

서울시는 "18일부터 전체 어린이집 5420곳을 대상으로 휴원 명령을 해제한다"고 3일 이같이 밝혔다.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지난 6월부터 휴원 연장을 했던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어린이집도 함께 개원하기로 했다.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긴급보육 이용률이 높아져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기도 했고, 휴원 장기화로 보호자의 가정 돌봄부담과 피로도가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면서 이같은 조치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역별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자치구 단위로 별도 휴원 및 강화된 방역지침 시행은 가능하다. 또 어린이집이 재개원 하더라도 특별활동 이나 외부인 출입 등과 관련된 '위생·방역 관리' 지침은 계속해서 준수해야 한다.

'위생·방역 관리' 관련 지침은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교직원이나 재원아동 등원 금지 ▶교재·교구 매일 소독 ▶매일 2회 이상 발열체크 ▶보육활동은 개별놀이 중심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보육시간 내 아동이나 외부인 접촉시 보육교직원 마스크 착용 등이다.

아울러 각 어린이집은 보육활동시에는 직접적 신체 접촉 및 외부활동 자제 및 개별놀이 중심 보육활동으로 진행하고, 특별활동을 불가피하게 실시할 경우에는 보호자 및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의 동의를 받고, 외부강사 동선 확인·제출 후 가능하다.

또 강사나 아동 상호간에 직접 접촉하거나 악기·교재교구 등을 여러 어린이집에서 함께 사용하는 특별활동은 금지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방역·청소인력 675명을 별도로 채용해 매일 교재·교구 소독, 실내외 방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비축용 아동용 마스크도 개인당 7매를 이미 배포해 비상시에 사용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 이러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지에 대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수시 현장점검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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