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8-15 08:45 (토)
국민연금, 2024년까지 해외투자 비중 50%로 늘린다
상태바
국민연금, 2024년까지 해외투자 비중 50%로 늘린다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7.31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비중을 늘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

박 장관은 "기금운용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국내보다 수익률이 우수한 해외투자를 확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2024년에는 해외투자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기금운용본부의 해외투자 역량 부족에 대한 우려를 막기 위해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연구원, 민간전문가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7차례 투자정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해외투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기금운용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국내 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해외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기금 확장기에 적극 투자로 기금재정 안정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