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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최악으로 나타나자 증시도 혼조세…다우↓·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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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최악으로 나타나자 증시도 혼조세…다우↓·나스닥↑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0.07.31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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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끝마쳤다. 미국 경제가 70여년 만에 최악의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흔들렸다.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5.92포인트(0.85%) 내린 2만6313.65로 거래를 끝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12.22포인트(0.38%) 하락한 3246.22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4.87포인트(0.43%) 오른 1만587.81에 마감했다. 이

4대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알파벳, 아마존 중에선 MS만 하락세를 보였고 나머지 종목은 상승세로 장을 끝마쳤다. 테슬라는 0.8% 하락했다.

증시가 갈피를 못잡은 가장 큰 이유는 미국 경제의 분기성장률이 최악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이 안보이니 증시도 휘청댄 셈이다.

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 2분기 미국의 GDP(국내총생산)가 전 분기 대비 32.9%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보다는 양호하지만 70년만에 최악이다.

실업수장 청구 건수도 크게 늘어 우려를 높였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7월 19일~25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43만건으로 전주(142만건)보다 약 1만건 증가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가 본격화된 직후인 지난 3월말 687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였지만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다.

김영은 기자 kyy0819@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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