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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600억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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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600억달러 규모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7.3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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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간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된다.

한국은행은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 만기를 당초 9월30일에서 내년 3월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다.

한은은 앞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점을 감안해 오는 9월까지 한미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만기 연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데 따른 조치다. 국내 외환·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로 분석된다.

한은은 계약 연장 이후 필요할 경우 통화스와프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은은 외화대출을 통해 3월 29일부터 총 6차에 걸쳐 198억7200만달러를 공급했고 평균 낙찰금리(84일물)는 1차 0.9080%에서 6차 0.2941%로 크게 떨어졌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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