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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대한유화, 내년 실적 개선세 완연할 전망…매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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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대한유화, 내년 실적 개선세 완연할 전망…매수의견"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7.3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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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1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지만 내년은 코로나19 완화, 가스부문 증설효과 온기 반영 등으로 올해 대비 실적 개선세가 완연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17만원을 제시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대한 유화의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72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MEG/C4/방향족 등 모노머/기초유분 마진 훼손에도 불구하고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PE/PP 등 폴리머는 패키징/위생용품 관련 수요 확대 및 분리막용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견고한 스프레드가 지속됐으며 전 분기 발생했던 재고관련손실이 환입됐고 경쟁사들의 사고 발생으로 크래커 가동률도 6월 이후 풀 가동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PE/PP 수요 증가, 가스부문 증설효과 온기 반영, 중국 TPA 증설 확대로 인한 벤젠 수급 완화,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른 Mixed C4 수요 확대, 역내/외 분리막 증설 확대 등으로 올해 대비 실적 개선이 클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와함께 "동사는 SM 생산시설 신설에 이어 추가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사의 종속회사인 코리아에어텍은 작년 3분기에 액체탄산가스 설비(연산 3.6만톤)를 신설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설로 가스부문 매출액이 기존 대비 10~15%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동사는 기존 가스 수요처의 수요량 증가및 신규 거래처의 공급 요청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업용 가스 생산능력을 올해 하반기 20만톤에서 61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산업용 가스 매출액 역시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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