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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삼성전기, 내년도 통신부품 대장주…매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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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삼성전기, 내년도 통신부품 대장주…매수의견"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7.3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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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내년도 통신부품 대장주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17만5000원을 제시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9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5%, 41%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스마트폰과 전장 부품 수요는 감소했지만 PC, 서버 수요가 견조했다"고 밝혔다.

또 "MLCC와 패키징기판의 호실적이 돋보인다"며 "MLCC의 출하량과 가격은 전분기 수준을 기록했고 재고 레벨은 더 낮아졌다. 패키징기판은 풀캐파 가동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는 3분기부터 반등세를 보일 수 있으며 2021년에는 통신부품이 성장 동력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는 전략고객사의 스마트폰 증산, 4분기에는 북미고객사의 증산이 예상된다"며 "3분기와 4분기의 영업이익은 각각 2106억원(+11%), 2185억원(+57%)으로 추산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2021년의 성장성을 주목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스마트폰 판매량 회복 전망은 불
투명하지만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통신부품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점쳤다.

그는 "삼성전기는 ▲5G 스마트폰용 MLCC ▲mmWave AiP 모듈 ▲통신칩에 사용되는 SiP 패키징기판의 공급을 준비 중"이라며 "전략고객사와 북미고객사 5G 스마트폰 내 핵심벤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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