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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죄상 소식에…日 "한일 관계 결정적 영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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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죄상 소식에…日 "한일 관계 결정적 영향" 반발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0.07.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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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강원도 평창 소재 한국자생식물원에 '아베 사죄상'이 설치된 것에 대해 "한일 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각)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아베 사죄상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아직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면서도 "이런 동상은 국제 의례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에 대해 "한국에 2015년 일한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계속 강하게 요구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한국자생식물원은 '영원한 속죄'라는 이름의 조형물을 만들어 다음달 10일 제막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 조형물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상징하는 인물이 위안부 소녀상 앞에 무릎 꿇고 머리 숙여 사죄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은 기자 kyy0819@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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