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8-08 01:05 (토)
'수돗물 유충' 사태 쉬쉬…인천시 늑장 대응 도마위
상태바
'수돗물 유충' 사태 쉬쉬…인천시 늑장 대응 도마위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7.15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TV 캡처

인천시가 '붉은 수돗물' 사태 발생 불과 1년만에 이번엔 '유충 수돗물' 사태에 휘말리며 도마위에 올랐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왕길동 주택가에서 유충이 나온다는 민원이 처음 접수된 지난 9일 이후 약 닷새 동안 22건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재 유충의 발생 원인과 종류를 파악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박남춘 인천시장은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민원을 처음 접수하고도 나흘 동안 이 사실을 숨기다가 언론에서 보도하고 나서야 지난 14일 시장 주재 긴급회의를 여는 등 논란을 자초하면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뒤늦게 사실을 인지한 인천시교육청도 지난 14일부터 뒤늦게 서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39곳의 급식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