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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센터장 "차세대 통신 기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삶'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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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센터장 "차세대 통신 기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삶' 만들 것"
  • 양정혜 기자
  • 승인 2020.07.15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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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차세대 서비스∙비즈니스의 기반…진화 계속될 것
"통신, 연결을 넘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삶’"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최성현 센터장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최성현 센터장

통신 시장은 현재 그 어떤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은 이미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그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벌써 5세대(5G)를 넘어 6세대(6G)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그 중심에 있었던 삼성전자는 숨 돌릴 새 없이 5G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차세대 선행 기술 연구에 나섰다. 음성 통화만 가능한 1세대 아날로그 통신부터 새로운 차원의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통신 기술의 세대교체는 더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최성현 센터장은 “통신은 사람과 사물(기계, 공간, 정보, 비즈니스 등)이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의 경계 없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하며 “AI, 로봇 등이 보편화되는 스마트한 시대가 원활하게 구현되도록 기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통신 기술이 밑받침돼야 미래에 등장할 많은 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될 수 있고, 통신은 사람과 사람을 넘어, 기계와 사물까지 연결한다는 것이다. 

최 센터장은 “이전 세대에 비해 훨씬 많은 데이터를 더욱 빨리 처리할 수 있는 통신 기술로 진화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통신장비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이제 통신 기술은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이 기반 위에 어떤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세워질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최성현 센터장과 연구원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최성현 센터장과 연구원들

특히 2020년 현재, 5G 통신은 전 산업 분야에 핵심적인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는 물론 스마트 공장, 자동차 통신 등 신규 서비스로 갈래를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최 센터장은 “소프트웨어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통해 현재 당면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선행 기술 연구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한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많은 네트워크 장비가 필요한데, 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화(Softwarization) 기술도 핵심임을 강조했다. 나아가 10년 후 도래할 6G 시대를 대비하여 장기적 안목에서 핵심 기술을 한발 앞서 준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측면에서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기술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5G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과 함께 초지능화 통신 시대를 주도할 선행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최성현 센터장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최성현 센터장

또한 통신 시장은 현재 그 어떤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 무한 경쟁 시대로 접어든 지 오래다. 최 센터장은 이처럼 첨단 기술을 다루는 업계일수록 “장기적인 안목과 긴 호흡을 가지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짚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어렵더라도 미래에 구현 가능한 다양한 기술까지 고려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남들이 시도하지 못한 방법과 ‘초격차’ 전략을 가지고 미래의 사용자들은 과연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 리더로서 새로운 기술을 정립하고 궁극적으로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한발 앞선 기술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전문가로서 바라보는 10년 후 미래에 대해 최 센터장으 “공중과 지상을 넘나들며 지구의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미래의 통신 기술"이라며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통신 업계 최고를 꿈꾸며 일하고 있는 만큼,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한 걸음 빨리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정혜 기자 yjh0214@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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