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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금리 낮춘 신규대출로 '진격'…1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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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금리 낮춘 신규대출로 '진격'…1년 만에 재개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7.13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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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다양한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앞세워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출상품에는 한층 더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이 적용됐다.

신용평가사의 금융거래 정보에 통신 정보를 접목했던 기존 방식에 케이뱅크와의 거래내역 정보까지 더해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득정보 역시 평가등급을 더욱 세분화했다.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0.5% 우대금리 적용 시 최저 연 2.08%(13일 현재)다. 함께 출시된 마이너스 통장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2.38%다. 직장인을 겨냥한 은행권 직장인 모바일 대출상품 중 최저 수준이다.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2억5000만원으로 시중 주요 은행의 모바일 직장인 대출상품의 최대 한도가 1억5000만~2억2000만원임을 감안하면 업계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중신용 고객을 겨냥한 신용대출 플러스는 최대 한도가 5000만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3.82%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도 조만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마이너스 통장 방식 대출 한도를 기존 상품(3000만원)보다 2000만원 올려 자금 융통의 여력을 키운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번거롭게 은행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로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등 금융·정보통신기술 융합 기반의 혁신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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