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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너무 충격"…'한국판 뉴딜' 발표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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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너무 충격"…'한국판 뉴딜' 발표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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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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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식을 전해듣고 "너무나 충격적"이라는 심정을 전했다. 청와대 주요 인사들도 발언을 자제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노영민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은 이날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대통령님께서 박 시장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박 시장은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함께 합격했고, 사법연수원도 함께 수료한 동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인권변호사를 하던 시절 시민단체와 민변 활동, 그리고 정치를 함께하며 40년 연을 이어왔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하루 연기했다. 13일은 박 시장의 발인 날 이기도 하지만 비보를 전해들은 문 대통령의 충격도 상당한 것으로 읽힌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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