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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시청앞 분향소…서울특별시장으로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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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시청앞 분향소…서울특별시장으로 5일장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7.1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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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사 앞 박원순 시장의 별도 분향소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 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간 치러지게 되며 발인은 13일이다.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10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박 시장의 사망으로 내년 4월까지 대행직을 유지하게 된다.

서 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되어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한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권한대행은 제35회(1991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행정과장, 시장비서실장, 시민소통기획관, 문화본부장 등 직위를 거쳤다.

▶다음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입장문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부로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합니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십시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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