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4 07:20 (토)
KB증권 "GS건설, 실적 임팩트 부족해도 큰 그림 좋아"
상태바
KB증권 "GS건설, 실적 임팩트 부족해도 큰 그림 좋아"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6.29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증권은 2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실적 임팩트는 부족해도 큰 그림이 좋다. 주택사업의 안정적인 이익을 신사업으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이 가장 돋보이는 회사"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3만2800원을 제시했다.

장문준 연구원은 "2분기 GS건설 실적은 매출액 2조5300억원, 영업이익 1765억원으로 추정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7%,14.3% 감소가 예상된다"며 "건축·주택부문의 매출액 감소가 이번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가 등에서 특이사항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2분기 주택공급 증가와 신사업 부문 연결 효과 등이 맞물리는 3분기부터는 매출액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배주주순이익은 1104억원으로 환차손에 따른 시장기대치 하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비우호적인 부동산 정책과 낮은 유가가 주가의 부담 요소"라면서도 "주택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률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감소 기조를 보였던 주택공급의 증가가 예상되고 주택모듈 사업, 수처리 사업 등 각종 신사업을 통해 낮아진 성장 동력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GS건설의 향후 주가 방향은 정부 규제 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2만6000세대의 주택공급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지, 신사업 부문의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는지 등에 달려있다"며 "데이터 사업 등 신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가된다면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