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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초등·중학교 등교인원 더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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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초등·중학교 등교인원 더 줄인다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5.29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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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쿠팡물류센터 관련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 3분의 2 이하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교육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 밀집도 최소화 기준을 강화해 적용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와 관련해 "강화된 기준의 원칙에서도 수도권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유지한다"며 "유·초·중학교 및 특수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에서 등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수도권 지역 학교는 기존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며 "기존의 등교 개시일은 원칙대로 유지하되 등교 학년과 학급은 시도 및 단위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적으로 등교 수업을 연기·중단한 학교는 28일 기준 전체 838개교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경기 부천에서만 251개교, 인천 부평구 153개교, 인천 계양구 89개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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