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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1차관 "코로나 충격 집중되는 2분기 경제 성장 좌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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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1차관 "코로나 충격 집중되는 2분기 경제 성장 좌우할 것"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5.2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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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올해 2분기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올해 경제 성장도 2분기 충격 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국내외 많은 경제학자가 2분기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보건분야에서 촉발된 위기가 길어질수록 실물과 금융분야를 흔드는 상황이 될 수 있다"며 "충격이 집중되는 2분기에 1·2차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기발표 대책들을 최대한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당면과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것이지만 그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도 소홀하면 안된다"며 "이번 위기를 중장기 구조개혁 과제를 실행하는 추진동력으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가구 구조는 선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가구구조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완화·해소하고 이 변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흡수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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