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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 29일 만에 비공개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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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 29일 만에 비공개 경찰 출석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5.2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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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29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오 시장은 집무실에서 자신의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22일 오전 부산경찰청에 비공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기자단의 소환 조사 전 입장표명 요청을 전달했지만 비공개 소환 방침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시장은 지난달 7일 개인 면담을 핑계로 부하 여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과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오 전 시장에게 사퇴를 요구했고, 결국 오 전 시장은 같은 달 23일 모든 사실을 시인하며 부산시장직에서 물러났다.

피해 여성이 오 전 시장에 대한 엄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의 신병 처리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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