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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 본격화…마스크 벗은 시진핑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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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 본격화…마스크 벗은 시진핑 지도부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0.05.2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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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중국 '양회'(兩會)가 본격화됐다.

양회 시작을 알리는 정책자문 회의인 정협은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분간 참석자 전원이 코로나19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한 뒤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정치국 상무위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나머지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보였다.

국회 격인 전인대 연례회의는 22일 오전에 시작돼 27일까지 회의를 이어간다. 28일에는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전인대에서는 2020년 성장률 목표치와 함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다.

성장률 목표치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상황이 안좋아졌다는 점을 고려해 두루뭉술하게 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각에서는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내수를 중심으로 신사업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자국 내 내수산업에 대한 지원책이 예년보다 강하게 제시되는 한편5G,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외적으로는 '코로나19 책임론'에 대한 어떤 입장을 표명할 지도 관심이다.

김영은 기자 kyy0819@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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