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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회계 의혹' 정의연 밤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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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회계 의혹' 정의연 밤샘 압수수색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5.2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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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무실 등을 밤샘 압수수색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서울 마포구 정의연 사무실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에 대한 밤샘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회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검찰 소환 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현재 기부금 횡령 의혹 등 각종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다.

정대협은 2013년 당시 경기도 안성 쉼터를 주변 시세보다 비싼 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는 의혹에 더해, 최근 4억2000만원에 매각한 것을 두고 '헐값'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정의연이 후원금과 국고보조금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은 점, 해당 기부금을 피해 할머니에게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등 각종 의혹과 논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의혹들에 대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사법시험준비생모임, 행동하는 자유시민 등 여러 시민단체들은 정의연과 전 정의연 대표인 윤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앞서 정의기억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상 오류는 인정하지만 후원금 횡령이나 불법적인 유용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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