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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KT&G, 현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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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KT&G, 현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국면"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5.1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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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5일 KT&G(03378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그래도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784억원, 영업이익 31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0.6%, 9.5% 감소했다"며 "매출액은 면세점 판매 부진과 수출 담배 판매량 감소로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와 판관비 증가로 감소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차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큰 면세점 매출의 경우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중동 수출 장기 계약 물량이 5월부터 증가하고 미국 판매가 긍정적이며 장기적으로 PMI를 통한 전자담배 수출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출 실적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국내 궐련 담배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굳건하고 부동산 분양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에서 대폭적인 영업실적 감익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동사의 주가는 하향된 2020년 실적 기준 PER 10.3배, PBR 1.2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역사적 하단 부근"이라며 "이익 모멘텀이 약화됐다고 하지만 배당 투자를 하기에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은 아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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