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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차 '코로나19'에도 첫 증가세...벤츠·BMW↑ 일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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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차 '코로나19'에도 첫 증가세...벤츠·BMW↑ 일본차↓
  • 양정혜 기자
  • 승인 2020.04.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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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 Future'
메르세데스-벤츠 'EQ Future'

수입차가 '코로나19' 확산에도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에 힙입어 올해 첫 증가세를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304대로 전년 동월 1만878대로 대비 12.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판매분부터 정식 집계된 쉐보레 3월 등록대수(1363대)를 제외하면 1만8941대로 전년 동월 보다 4.8% 증가했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는 3월 총 5093대를 팔아 1년 전보다 판매가 14.7% 증가하면서 1위 수성에 성공했다. BMW는 4811대로 작년보다 60.4% 증가해 벤츠를 바짝 뒤쫓았다.

이어 쉐보레(1363대), 볼보(1162대), 아우디(1151대), 폭스바겐(1072대), 미니(972대) 등 순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은 유일한 판매 차종인 티구안 신차가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르며 작년 3월 8대 판매에서 올해 판매가 급증했다. 포르쉐(831대)와 지프(561대)·포드(534대)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브랜드 판매는 1406대로 작년보다 67.8%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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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본차는 개소세 인하 효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순부터 시작된 일본차 불매 운동 여파로 급감했다. 

일본차 브랜드 5곳 합산 판매량은 1406대로 전년대비 67.8%, 점유율도 24.1%에서 6.9%로 급감했다. 혼다(232대)와 인피티니(65대), 렉서스(411대)가 각각 84.1%와 72.6%, 70.0%로 감소폭이 컸고, 토요타(413대)와 닛산(285대)도 각각 54.8%, 25.4% 감소하며 부진했다.

양정혜 기자 didwjd8@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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