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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삼양식품, 1분기 영업익 기대치 상회 전망…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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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삼양식품, 1분기 영업익 기대치 상회 전망…투자의견 매수"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4.03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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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와 수출 모두 예상보다 매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13만원을 제시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1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라면 수요 증가로 내수라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라면 수출액은 중국, 미주, 동남아 호조 덕분에 전년동기대비 37%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 "식료품 사재기 활동이 심화되면서 1분기 전사 매출액은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며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재개되면서 2분기 전사 매출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다소 둔화될 수 있지만 중국 불 닭볶음면 수출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6~7% 수준의 매출 성장률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올해 라면 매출액 내 수출 비중은 57%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0%, 1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을 중심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확대된 판촉 여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시장점유율(MS) 확대를 위한 활동을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PER은 10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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