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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그룹 회장 연임 확정···"고객 신뢰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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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그룹 회장 연임 확정···"고객 신뢰 회복할 것"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3.2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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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연임 안건(사내이사 선임)을 통과시켰다. 조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필립 에이브릴 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 6명의 선임 안건도 모두 가결됐다.

조 회장은 채용비리 관련 혐의에 대해 1심 선고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연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았다.

다음달부터 2심이 진행되는데다 신한금융 최대주주(9.38%)인 국민연금은 최근 조 회장의 연임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혀서다.

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 역시 조 회장의 법률 리스크를 이유로 연임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주들은 조 회장이 지난 2년 연속 3조원대 순이익 실현한 것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조 회장은 "올해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매사 고객을 최우선 가치를 둘 것이고 실질적인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영업 방식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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