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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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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사장 취임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3.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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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이영창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증권업계 27년간 주식중개(Brokerage), 운용(Dealing), 투자은행(IB)은 물론 기획·관리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자본시장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단기간의 이익보다는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고객중심 경영으로 자산관리(WM)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대우증권 사장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 그는 직원들이 해당분야 전문성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시스템과 문화를 구축해 도곡동지점장 시절에는 꼴찌지점을 전국 1등으로 만들었고 딜링룸부장 시절에는 전체 증권사 딜링룸과 국내 전체 주식형펀드 대비 운용수익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 신임 대표는 3년간 끈질긴 법률 검토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2009년 한국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IB 상품인 한국형 SPAC(기업인수전문회사)을 만든 장본인이다.
 
이 대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SPAC은 스팩시장의 표준이 돼 시장 확대에 기여하였다.

WM부문 대표시절에는 기존의 주식중개 중심 사업구조를 종합자산관리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켜 거액자산가 유치 및 수익원 다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신임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금융위기 전후 일선현장과 경영지원책임자로서 체험한 위기관리 노하우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신한금융투자가 빠른 시일내에 고객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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