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4-03 23:39 (금)
여경협, 여성가장창업자금 대출이자 '전액 면제'
상태바
여경협, 여성가장창업자금 대출이자 '전액 면제'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3.25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 창업자에게 대출이자를 한정 면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여경협은 25일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전체 대출금 24억원에 대해 오는 4월부터 6개월 간 대출이자 전액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가장이 된 저소득층 여성이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연 2.0%의 금리로 최고 1억 원의 점포 임대보증금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여성가장이면서 생계형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주민등록등본 상 본인 외 부양가족 1명 이상)으로 부양가족은 25세 미만의 자녀 또는 65세 이상의 부모(양가), 장애인, 질병, 실직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포함한다.

단, 25세 이상의 자녀는 학생, 군인, 3등급 이상 장애자인 경우와 65세 미만의 부모는 장애자, 중환자 등인 경우는 예외를 인정한다.

소득기준은 근로장려금 신청요건을 갖춘 가구의 여성(매년 국세청 고시)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보건복지부 매년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의 60%에 해당하는 여성가장이 해당하며 두 개의 조건 중 한 개 이상 해당 시에는 지원 가능하다.

여경협 정윤숙 회장은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매년 약 60여명의 지원수혜자를 창출하고 있다"며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과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으로 이자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여경협 홈페이지(womanbiz.w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동진 기자 wkd486789@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