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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현대제철, 단조사업 물적분할…수익성 개선 목표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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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현대제철, 단조사업 물적분할…수익성 개선 목표로 긍정적"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2.26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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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6일 현대제철(004020)이 단조사업 부분에 대한 물적분할을 결정한 것에 대해 "궁국적으로 사업구조 개편과 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목표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홍성우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전날 공시를 통해 단조부문의 분할을 발표했다"며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 후 현대제철이 신설법인의 주식 100%를 보유하게 된다. 다음달 25일 주주총회 결의 후 4월 1일 단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할되는 단조부문은 현대제철이 2015년 인수한 SPP율촌에너지로 제강 32만t, 단조 16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주력제품은 선박 엔진부품, 금형 및 공구강 등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294억원으로 현대제철 연결기준 매출액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분할 목적으로 '사업 전문성 제고 및 경영 효율성 강화 도모'를 제시했으며 독립적인 경영을 통해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며 "분할로 인해 현대제철의 부채비율은 86.3%로 1.5% 포인트 낮아지게 된다. 현대제철의 수익성 개선 의지가 표출됐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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