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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점포 200여곳 폐쇄 결정…2만여개 일자리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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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점포 200여곳 폐쇄 결정…2만여개 일자리 위태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2.14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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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현재 운영 중인 점포 200여 곳의 문을 닫는다. 롯데쇼핑이 운영하고 있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오프라인 매장이 대상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향후 3~5년에 걸쳐 오프라인 점포 700여개 중 비효율 점포 200여 곳, 약 30%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412개인 롯데슈퍼를 70개 이상 정리하고 124개인 마트를 50개 이상 폐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폐점되는 점포의 인력은 인근 점포로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200개 점포 인력을 모두 유지하기 힘든만큼 폐점으로는 1~2만 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쇼핑은 향후 조직을 슬림하게 운영하면서 '유통회사' 아닌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서비스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본부가 통합적 의사결정을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각 사업부는 상품 개발과 영업 활동에 집중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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