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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콘텐츠 늘리고 KT 8K VR 서비스'…VR 판 키우는 이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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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콘텐츠 늘리고 KT 8K VR 서비스'…VR 판 키우는 이통사들
  • 양정혜 기자
  • 승인 2020.02.1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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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VR 벤처게임회사인 픽셀리티게임즈와 '크레이지월드VR'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SK텔레콤 VR 벤처게임회사인 픽셀리티게임즈와 '크레이지월드VR'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통사들이 5G 활성화를 위해 가상현실(VR) 시장 '판 키우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게임과 의료,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KT는 세계 최초 '8K VR'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선 SK텔레콤은 넥슨, VR 벤처게임회사인 픽셀리티게임즈와 함께 넥슨의 인기 캐릭터 '다오'와 '배찌' 등이 등장하는 '크레이지월드VR'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넥슨이 인기 게임인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제공하고, SK텔레콤과 픽셀리티게임즈가 공동 투자, 개발하는 삼자 간 협력 개발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한 공간에서 50명가량이 실시간으로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베타 테스트 기간 중 사격, 양궁, 테니스, 볼링 등 4종의 미니게임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신축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진영 교수팀과 30∼40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VR 영상 '마인드풀니스' 12편을 공동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 밖에도 한국영화아카데미 수료 작가 창작물, 선댄스, 트라이베카, 베니스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작을 점프 VR에 업로드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VR 서비스의 지평을 넓히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제작투자부터 공동개발, 기획과 마케팅까지 전방위 협력을 통해 VR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KT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을 통해 3월부터 8K VR 스트리밍 상용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KT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을 통해 3월부터 8K VR 스트리밍 상용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KT는 이날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을 통해 3월부터 8K VR 스트리밍 상용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T의 5G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과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알카크루즈사의 '슈퍼스트림 솔루션'을 결합해 개발됐다. 초고용량의 8K VR 콘텐츠를 수백 개의 조각으로 분할해 클라우드에 저장한 후 사용자의 시야각에 따라 실시간으로 해당 각도에 맞는 영역의 화면만 전송하는 방식이다. 

KT는 VR 콘텐츠 제작사인 아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경복궁, 태권도 등 한국 대표 문화재와 K팝 등을 소재로 다양한 8K VR 콘텐츠를 제작해 올해 말까지 100여편의 초고화질 VR 콘텐츠를 갖출 예정이다.

양정혜 기자 didwjd8@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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