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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AI 배차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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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AI 배차 시스템 도입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2.1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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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이 인공지능(AI) 배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3일 오는 27일부터 서울 송파·강동에서 'AI 추천배차'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추천배차는 인공지능이 배달원 동선, 주문 음식의 특성 등을 고려해 라이더·커넥터를 자동으로 배정해주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AI는 인근 배달원들의 위치와 배달원이 배달하고 있는 배달 물건에 새로운 주문을 시뮬레이션해보고 가장 적합한 라이더·커넥터를 고른다.

새로운 시스템은 배달원들이 실시간으로 앱에 뜨는 배달 콜에 먼저 '수락' 버튼을 눌러야 다음 일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현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배달원들이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운전하면서도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콜 처리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AI 추천배차는 동선상 두 건의 콜을 처리하는 게 가장 적합할 경우 '픽업→배달→픽업→배달'이 좋을지 '픽업→픽업→배달→배달'이 더 효율적일지도 파악해 동선을 추천해준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라이더·커넥터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관련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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