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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엔씨소프트, 리니지2M 해외 출시 매출 급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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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엔씨소프트, 리니지2M 해외 출시 매출 급등 예상"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02.13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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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338억원, 영업이익 14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3.6%, 25.4% 증가했지만 리니지 2M 특별상여금 지급 및 인센티브 회계 선반영으로 인건비가 늘어나 어닝쇼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리니지 2M 출시에도 불구하고 리니지 M 매출 잠식은 전혀 없었다"며 "오히려 리니지 M은 업데이트 효과로 DAU, PCU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전분기대비 매출이 늘어났다. 리니지 2M은 매출 인식 방법 변경으로 판매금액의 20%가 올해 1분기로 이연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매출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 2M의 해외 출시로 엔씨소프트의 매출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리니지 M이 대만과 일본 지역에만 해외 서비스를 확대했던 것과 달리 리니지 2M은 글로벌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할 예정"이라며 "PC 게임 리니지 2가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흥행했던 것을 볼 때 리니지2M의 해외 성과도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1분기 리니지 2M의 평균 일매출액을 35억원, 올해 연간 평균 일매출액을 33억원으로 가정하고 있다"며 "공성전 업데이트와 하반기 해외 출시까지 고려하면 보수적 추정치라고 판단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아울러 "아이온 2, 블소 2 등의 또다른 신작도 개발 중으로 올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1개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블소2의 경우 게임테마가 중국인이 선호하는 무협 장르이며 실제로 PC게임 '블소'가 중국 지역에서 큰 흥행을 거뒀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모바일게임의 해외 매출 기여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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