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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석·박사 채용하면 인건비 50%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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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석·박사 채용하면 인건비 50% 지원한다
  • 장동진 기자
  • 승인 2020.02.1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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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에서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중기부는 12일 ‘2020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큰 틀에서 △채용지원 △파견지원 △양성지원으로 구분된다.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인력 경력에 따라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으로 나눠진다.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파견 연구인력의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연구인력 양성지원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해당 기업 등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현장 중심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당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학생인건비, 연구개발비 등 3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필수임에도 중소기업은 경제적 부담, 연구인력 발굴 어려움 등으로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2019년 중소기업 연구원 보고에 따르면 중소기업 51.8%는 ‘적정 수준 대비 현재 R&D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작한 연구인력 지원사업이 올해는 1,4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이나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연구경력이 학사 10년, 석사 7년, 박사 3년 이상인 고경력 연구인력에 대해 전년 대비 50.3% 증가한 230여명을 채용 지원해 중소기업 내 기술・전문성을 갖춘 R&D 고급 인력 근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연구인력 채용사업과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사업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존 중소기업은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중 한 가지 사업에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두 가지 사업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에서도 지원인력 한도를 1명에서 2명까지 우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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