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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총 1.5조원 규모 해외 건축공사 수주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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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총 1.5조원 규모 해외 건축공사 수주 쾌거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1.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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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이 경자년 새해 1월에만 중동 및 동남아 지역의 카타르와 싱가포르에서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14일 카타르 부동산개발회사(Lusail Real-Estate Development Company)에서 발주한 총 약 6093억원 규모의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 공사 낙찰통지서(LOA : Letter of Award)를 단독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수주건은 지난 2일 새해 첫 해외수주인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4(총 6130억원)에 이은 것으로, 두 공사를 합친 수주금액은 약 1조2000억원(USD 10억 6000만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건축 공사다.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 PLOT4 공사는 카타르 루사일 시티 내 금융지구(Lusail City Financial District) 지하 5층애서 지상 70층 까지의 오피스 빌딩과 상가 등 주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PLOT은 구획이라는 의미로 오피스 빌딩 뿐 아니라 주변 부대시설이 위치한 인근 구역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총 4개의 PLOT으로 구성된 루사일 플라자 타워 프로젝트 중 2개의 PLOT 공사를 맡게 됐다. PLOT3는 지난 2일 수주한 플라자 타워 PLOT4와 나란히 건립된다. 공사기간은 PLOT3, PLOT4 모두 착공 후 34개월이며, 준공 예정은 2022년 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선진사들과의 치열한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수주 네트워크 확장 노력이 연이은 수주 결실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를 우선시하는 'Great Company' 경영방침을 원동력으로 삼아 국내 건설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탑티어(Top-Tier)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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