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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납품대금 1조원 조기지급···온누리상품권 118억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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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납품대금 1조원 조기지급···온누리상품권 118억 구매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1.13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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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로고
현대자동차로고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73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 개 협력사에 납품대금이 조기 지급될 예정이다. 대금은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빠르게 지급된다.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납품대급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협력사들이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매년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 추석 명절에도 각각 1조1,295억원, 1조4,181억원을 조기 지급한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설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약 117억9,000만원어치를 구매하고 국내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13∼23일 2주 동안 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과 생필품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차 협력사들도 설 연휴 전에 2·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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