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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AI 활용...스마트선박 고도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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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AI 활용...스마트선박 고도화에 박차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1.13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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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스마트선박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모델 엔진인 ‘힘센엔진’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기존대비 10% 이상 연료비 절감 효과를 내는 선박운전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의 핵심기술은 운항 중인 선박내 기자재 가동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최적의 경제운전을 지원하는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HiEMS)과 인공지능(AI)으로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을 통해 축적된 선박내 발전 엔진의 빅데이터 및 실시간 정보를 AI가 종합·분석해 최적의 연비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8년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 개발 이후 지금까지 45척분(엔진 170여기)을 수주, 이 중 10척분(엔진 40여기)을 인도한 바 있다. 또한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지털관제센터에서 원격 모니터링을 비롯해 부품·정비 연계 예방진단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또 선박의 실시간 운항 데이터를 분석, 최적 경로를 제안하는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에 대해 미국선급협회(ABS)의 기술 인증을 획득한바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0여척분의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선박 고도화를 통해 중국, 일본 조선업계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기술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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