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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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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종합저축 1순위자 300만명 넘었다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01.1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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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청약자격 규제에도 서울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청약자격 규제에도 분양가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시세차익이 커지면서 가입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19년 11월 말 기준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590만221명으로 전달 대비 1만4천97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은 사람은 총 300만8천928명으로 2009년 5월 이 통장 출시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었다.

서울지역 통장 가입자들과 일부 청약 경쟁을 하는 인천·경기지역 주택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도 422만9천854명으로 전월 대비 2만여명 증가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졌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1순위 자격 요건이 대폭 까다로워지고 가점제 확대로 당첨 확률이 낮아졌음에도 통장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은 분양가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청약 당첨이 곧 최고의 재테크'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과천 등 일부 지역은 시세차익이 커지면서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와 반대로 청약예금은 2015년 9월부터 신규 가입이 중단돼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서울지역 모든 면적의 민영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예치금 1천500만원짜리 고액 통장 가입자 수는 작년 11월 말 기준 3만8천634명으로 올해 8월(3만8천237명)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로 나타났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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