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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유한양행,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매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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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유한양행,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매수의견"
  • 황지연 기자
  • 승인 2019.12.05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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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5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부진할 전마이지만 내년도 실적은 ETC 부문 턴어라운드와 임상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레이저티닙이 2020년 이중항체 병용 임상 2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30만원을 제시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0.9% 감소한 1조5052억원, 영업이익은 69.3% 감소한 154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허만료된 제품과 2018년 12월 약가 인하된 비리어드의 매출부진으로 ETC부문에서 -6.0%의 역성장세를 시현한 것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내년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11.1% 증가한 1조 67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2.3% 증가한 835억원이 예상된다"며 "전문의약품 부문이 2020년에는 영업력 강화에 따라 +9.2% 성장세로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며 임상 진전에 따라 2020년에 유입되는 마일스톤이 연간 900억원이 예상돼 실적 개선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와함께 "얀센으로 기술수출된 레이저티닙은 얀센이 보유한 이중항체 병용투여 임상 2상이 2020년 상반기에 개시될 예정이고 국내는 임상 3상 개시 예정"이라며 "병용투여 임상 2상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YH25724'는 비임상 독성실험 진행 중으로 2020년에 임상1상 진입이 예상된다"며 "길리어드에 기술수출된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는 2020년에 후보물질 도출이 예상된다. 2020년에 임상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으로 실적 개선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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