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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허창수 회장 퇴장…허태수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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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허창수 회장 퇴장…허태수가 이끈다
  • 전숙희 기자
  • 승인 2019.12.0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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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5년 만에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GS건설 회장직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신임 회장 자리에는 허 회장의 넷째 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앉는다.

GS그룹은 3일 허 회장 교체와 함께 부회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신규선임 1명, 사장 승진 5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0명, 전무 외부영입 2명, 상무 신규선임 21명, 전배 2명 등 총 45명에 대한 2020년도 임원인사를 냈다.

GS리테일 허연수 사장과 GS건설 임병용 사장은 각각 부회장으로 올라섰다. GS의 CFO인 홍순기 사장은 GS 대표이사, GS글로벌 대표이사인 김태형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GS홈쇼핑 영업총괄인 김호성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해 GS홈쇼핑 대표이사를 맡게됐다. GS파워 대표이사 조효제 부사장과 GS 경영지원팀장인 김석환 부사장도 사장이 됐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GS그룹 홈페이지 캡처
허창수 GS그룹 회장. ⓒGS그룹 홈페이지 캡처

GS건설은 신사업추진실장인 허윤홍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해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게 된다. 허 사장은 허창수 그룹회장의 장남이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GS건설의 다양한 신사업을 육성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허명수 부회장과 GS 대표이사인 정택근 부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그룹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할 계획이다.

GS는 해외 글로벌 에너지·컨설팅 및 IT 기업 등에서 검증 받은 5명의 인재를 영입했다. GS칼텍스 경영기획실장 김정수 전무, GS칼텍스 법무부문장 임범상 전무 등 2명을 영입했고 GS 사업지원팀 곽원철 상무와 GS에너지 신사업개발부문장 강동호 상무, GS홈쇼핑 뉴테크본부장 이종혁 상무 등 3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무는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사무관을 거쳐 베인앤컴퍼니와 사우디 아람코 등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쌓았다. 법무부문장을 맡을 임범상 GS칼텍스 전무는 행정고시 합격 후 재정경제부 등에서 근무했고, 사법고시 합격 후에는 김&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율촌에서 금융 전문 변호사로 일했다.

아울러 공채출신 여성임원 윤선미 GS홈쇼핑 상무도 신규 선임했다. GS의 이번 인사로 사장단의 평균연령은 57세로 전년도보다 3세가량 낮아지게 됐다.

전숙희 기자 kk123@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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