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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화장품 최선호주로 아모레퍼시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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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화장품 최선호주로 아모레퍼시픽 추천
  • 황지연 기자
  • 승인 2019.12.03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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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국내 화장품 종목에 대해 "최선호주로 아모레퍼시픽을 차선호주로 LG생활건강을 유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박신애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019년 하반기에 낮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한테 이어 2020년은 구조조정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8%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가 과도하게 높게 형성 돼 있어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확률이 높다"며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1분기는 4개 분기 중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분기"라고 분석했다.

또 "내년 1분기 증익 흐름을 확인해 가면서 주가는 최근 고점 (21만원)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대비한 저가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LG생활 건강에 대해서는 "견고한 성장세 바탕으로 완만한 주가 상승 예상  LG생활건강은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기대치 이상의 서프라이즈를 원하는 시장의 바램과 높은 기저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주가가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주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가 수년간 상승해온 까닭에,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대비 주가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는 있으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고점 (150만원)까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코스맥스에 대해서는 "지정감사 앞두고 매출채권 충당금 설정액 증가 추세  코스맥스의 상해 법인 매출액이 2분기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할 때 기저가 낮아지는 내년 2분기에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총평했다.

한국콜마에 대해서는 "향후 주가는 무석 신공장 실적과 연동될 전망"이라며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부문 실적은 여러 악재가 겹쳤던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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