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06 17:04 (금)
KB證 "게임빌, 영업적자 지속…목표주가 32% 내린 3만4000원 제시"
상태바
KB證 "게임빌, 영업적자 지속…목표주가 32% 내린 3만4000원 제시"
  • 황지연 기자
  • 승인 2019.12.02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증권은 2일 "2019년과 2020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34.0%, 45.6% 하향 조정한다. 컴투스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게임빌은 예상과 달리 영업적자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투자의견으로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종전 제시액보다 32% 하향 조정했다.

이동륜 연구원은 "게임빌의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낮춘 이유는 2019년 주요 게임 라인업의 출시 일정이 다수 지연되고 있으며 기출시된 신작의 흥행성적이 부진하고 기존 게임들의 매출 자연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게임빌은 탈리온, 엘룬 등 일부 게임들이 초기 흥행을 기록하면서 영업적자의 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자체개발 게임의 흥행 장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차기작인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출시가 연내 최대 기대요인"이라며 "게임빌의 컴투스 지분 매입은 영업이익 증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이자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게임빌은 두 차례에 거쳐 600억원 규모의 컴투스 지분 매입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게임빌은 컴투스 보유지분 증가를 통해 연결실적 인식 및 컴투스와의 주가괴리율 축소를 기대한다. 다만 연간 20억원 수준의 이자비용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