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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0년史 발간…조원태 "후대 부끄럽지 않을 기업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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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0년史 발간…조원태 "후대 부끄럽지 않을 기업 돼야"
  • 김영은 기자
  • 승인 2019.11.30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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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9일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전·현직 임원과 대한항공 노동조합 관계자와 대표 직종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50년사(年史) 편찬 기념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전·현직 임원과 대한항공 노동조합 관계자와 대표 직종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50년사(年史) 편찬 기념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발전사를 담은 '대한항공 50년사(年史)'를 발간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전·현직 임원과 대한항공 노동조합 관계자와 대표 직종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50년사(年史) 편찬 기념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사사(社史)는 대한항공이 50년을 넘어 100년, 다음 세대로 계속 영속해 나아갈 때 그 시대의 후배들에게 오늘은 어떤 의미로 기록될 것인지 우리 스스로 묻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대의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지금의 대한항공에 대해 평가하고 기록할 때 부끄럽지 않을 대한항공의 오늘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50년사'는 537페이지 분량의 '통사', 161페이지 분량의 '화보' 등 총 2권으로 구성했다. 이와 별도로 영문화보도 함께 제작했다. 

특히 사진과 그래프, 도표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내 읽히는 사사로 구성한 것이 다른 기업 사사와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통사에서는 조중훈 창업주와 조양호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주요 어록과 화보 등으로 재정리했으며, 대한항공 50년 역사를 1부 항공운송사업 부문과 2부 항공우주사업 부문으로 구분해 정리했다.

항공운송사업 부문에서는 우리나라 항공운송업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의 역사를 5개 시기로 나눠 도전과 개척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항공우주사업 부문에서는 1975년 대한민국 항공기 제조산업의 첫걸음부터 항공기 제작과 위성체, 무인기를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확장까지 3개의 시기로 나눠 기술했다.

화보에서는 대한항공의 역사적 사건 50개를 선정해 정리한 '역사화보', 대한항공의 24시간을 촬영해 구성한 '현황화보', 대한항공의 5개 분야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을 화보로 수록한 '나눔경영화보', 대한항공의 50년간 주요 변화를 시각적으로 구성한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50년사'를 e북으로도 만들어 대한항공 홈페이지, 대한항공 뉴스룸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김영은 기자 kyy0819@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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